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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바잉 담당자에게도 유용할 WGSN 패션 트렌드 리포트 유형 소개

WGSN의 주요 리포트 중에서 MD/바잉 부서에 큰 도움이 될 리포트 유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보통 WGSN의 자료라고 하면 다음 시즌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컬러 및 디자인 컨셉을 제안하는 콘텐츠를 생각하기 쉬운데요.

WGSN에는 리테일 및 커머스 동향을 분석하고 MD 담당자에게 다음 시즌에는 어떤 품목의 출시량을 늘리고 줄이면 될지, 현재 시장 주요 트렌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지난 시즌의 패션 산업 인사이트는 무엇이었는지 사후 분석하는 자료까지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GSN 패션 카테고리에서 소분류 카테고리의 ‘구매’에서 위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잉'에 해당하는 리포트 유형]

1. Pre-season 계획: 바이어 브리핑, 주요 트렌드 

시즌에 들어가기 전 바잉 담당자가 어떤 품목에 주목하면 좋을지 그리고 지금 떠오르는 주요 트렌드가 무엇인지 분석한 자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트렌드: 실시간 패션 피드 및 소셜 미디어(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현재의 트렌드를 포착하여 소개하는 자료

바이어 브리핑: 시즌 준비에 들어가기 앞서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출시해야 하는지 예측한, 데이터 기반의 분석 리포트

2. 개발: 컬렉션 리뷰

시즌 준비를 위한 아이템 개발 자료, MD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컬렉션 리뷰 자료가 필수죠? WGSN에서는 아이템별 컬렉션 트렌드를 상세하게 분석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컬렉션 리뷰 자료 예시

3. 시즌 현황 - 사후 분석: 리테일 분석, 바이어 디브리핑

지금 시장에서는 어떤 트렌드가 하입되는지, 그리고 글로벌 현지 매장에서 어떤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는지도 커버하고 있어요. 

리테일 분석: 글로벌 현지 스토어/리테일러 이미지를 커버한 뒤 공통된 트렌드를 분석하여 안내합니다. 지금 실시간 전세계 주요 매장 VM을 파악하기에도 좋아요.

바이어 디브리핑: 시즌이 끝나면 어땠는지 복기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WGSN에서 바이어 디브리핑을 통해 지난 시즌의 아이템별 매출량, 할인율 등을 기반으로 실적을 확인해보세요.

4. 디렉터 인사이트: 바잉 디렉터 브리핑

바잉 디렉터의 입장에서 이번 시즌에는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면 좋을지 분석한 리포트인 ‘구매 디텍터 브리핑’ 리포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3년 말부터 제공하고 있는 리포트 유형으로, 지금 디렉터가 어떤 트렌드를 확인하고, 어느 아이템을 선택할지 현실적인 제안을 전달하고 있어 인기가 많은 자료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바잉 부서에서 보면 당장 보면 좋을 리포트 종류를 안내드렸습니다. 사실 컬렉션에 참여하지 않는 다수 브랜드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지금 당장의 트렌드와 실무에 맞는 데이터와 인사이트가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WGSN에서는 다음 시즌 및 2년 뒤 주요 트렌드 컨셉을 제안하지만, 이런 리테일/MD 관련 자료들도 풍부하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WGSN 서비스 구독 문의는 wgsn@itdkorea.com으로 메일을 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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